추운 겨울이 가고 벌써 봄이 왔습니다. 봄 철 대표 나물인 미나리는 수도권 외곽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험한 땅이나 야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미나리의 대표적인 효능은 우리 사람들의 신체 내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 시켜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미나리 효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미나리 효능
미나리는 특별한 향이 나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좋은 효능들이 많아서 여러가지 음식들의 좋은 식재료로 활용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나물무침, 미나리전 등의 식재료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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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배출
- 현대 사람들의 경우 대깅염과 환경 호로몬 등으로 인해 많은 중금속에 노출 된다고 합니다. 중금속이 체내에 많이 쌓이게 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만약 여러분이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미나리를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미나리는 장내에서 중금속을 흡수하여 신체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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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
- 미나리의 경우 알칼리성을 띄는 식재료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며 예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혈관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해주어 혈압을 낮춰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까지 안정화 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A와 비타민B, 비타민C, 칼륨, 철, 칼슘 등의 다양한 무기질이 들어있어서 빈혈의 예방을 돕고 혈액순환 개선에 이로운 기여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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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향상에 도움
- 면역력은 사람들에게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합니다. 미나리를 섭취하시게 되면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해 감기 그리고 비염 등과 같은 기관지 질환을 완화 및 예방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평소 면역력이 약하시거나 기관지 질환에 자주 걸리시는 분들이라면 미나리 음식을 조리하여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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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 향상에 도움
-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간의 건강이 나빠지면 알코올이나 독소들의 분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 질병에 걸리게 될 확률이 증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미나리는 간의 기능을 향상 및 개선 시키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심한 피곤함을 느끼시거나 잦은 회식으로 인해 숙취로 힘드신 분들은 미나리 음식을 드셔보시는게 어떨까요?
미나리 부작용
미나리 부작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미나리를 과도하게 많이 드시는 경우 복통을 동반한 설사 증상이 발생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신장이 약하거나 신장 질환을 앓고 계시는 환자분들은 꼭 드시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을 먼저 진행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치며
미나리는 생으로 드시는 것보다는 익히거나 삶아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미나리의 하루 권장량은 약 200G이므로 기준을 대략적이라도 맞춰서 드시길 바랍니다. 나물의 경우 여러가지 음식의 식재료로 많이 사용 되는 만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계시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해서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신다면 여러분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면서 오늘의 주제인 미나리 효능 알아보기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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